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한국의 시인 안희연(사진) 시인을 초청해 무료 온라인 강연회를 연다.
재미시인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안 시인을 초청해 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주제는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건네야 할 질문들’이다.
안 시인은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당근밭 걷기’와 산문집 ‘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 ‘단어의 집’ 등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과 상화시인상 등도 수상했다.
또 2025년 tvN 프로그램 ‘알쓸별잡 지중해’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서사창작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안 시인은 강연에 앞서 “시는 질문의 토대 위에서 태어난다”며 “좋은 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질문이면서 동시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재미시인협회 측은 “이번 강연은 안희연 작가의 작품세계와 시 창작 과정을 듣고, 요즘 젊은 시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