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윤 ARS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엑설런스 상을 수상하고 있다. [ARS 제공]
패서디나 지역의 비영리 장애인 고용 지원기관 아시안재활서비스(Asian Rehabilitation Service·이하 ARS)가 최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소스아메리카 엑스포스 콘퍼런스 2026(SourceAmerica Xforce Conference 2026)’에서 ‘2026 퀄리티 엑설런스 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소스아메리카(SourceAmerica) 네트워크 소속 기관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운영 효율성, 지속적인 품질 개선, 장애인 고용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ARS가 전국 단위 품질상을 받은 것은 1972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ARS는 지난 54년간 장애인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 재활, 취업 지원, 직업훈련, 고용 유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비영리기관이다. 설립 초기에는 아시아계 장애인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넘어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성장했다.
ARS는 현재 캘리포니아 재활국(DOR) 공인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CARF 인증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연방정부 어빌리티원(AbilityOne) 프로그램과 협력해 연방청사 시설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 고용 유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슈아 윤 ARS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과 장애인 고객, 가족, 지역사회 파트너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작은 규모의 비영리기관도 혁신과 헌신을 통해 전국적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밝혔다.
ARS는 최근 ‘ARS 워크어빌리티’(ARS WorkAbility)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고령자 고용, 아시아태평양계(AAPI)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