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무서운 집중력이었다. 벼랑 끝 1-2 상황에서 내리 4, 5세트로 '패승패승승' 뒤집기를 완성했다. LCK 챌린저스 킥오프 당시 플레이오프도 진출하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DK) 챌린저스가 3개월 남짓한 시간에 챌린저스 정상급팀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마스터즈 '디펜딩 챔프' 이자 LCK 챌린저스 리그 1번 시드인 T1 아카데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아 마스터즈 결승에 선착했다.
DK 챌린저스는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아시아 마스터즈' 승자 결승진출전 T1 아카데미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4, 5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3-2 역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미드 라이너 '가든' 설정원이 승부처인 4, 5세트 MVP로 선정되면서 팀의 역전승 주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