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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들고 한국팀 응원"… 1면 월드컵 파격 편집

Los Angeles

2026.06.18 11:10 2026.06.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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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단독 후원사 참여
오늘 오후 한-멕전 열기 고조
미주중앙일보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18일자 신문 1면을 통째로 붉은색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편집을 선보였다.
 
본지는 기존의 기사 중심 편집에서 벗어나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 메시지인 ‘BE THE LA REDS’를 전면에 배치한 특별 지면을 제작했다. 붉은 배경 위에 흰색 대형 서체만으로 구성된 이번 지면은 한국 대표팀의 상징색인 레드를 강조하며 한인사회의 응원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드컵 응원 특별 지면

월드컵 응원 특별 지면

이번 캠페인은 본지가 진행하는 ‘2026 월드컵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면 오른쪽 상단에는 ‘중앙일보 2026 월드컵 응원 캠페인’ 문구를 배치했으며, 하단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하이트진로(JINRO SOJU)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앞서 본지는 응원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5월21일부터 한인타운 5개 구간에 120개의 거리 응원 배너를 설치해 한인들의 염원을 담아냈다.
 
이번 특별 지면 역시 18일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2차전인 멕시코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에는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본지 후원으로 LA한인회와 LA한인상공회의소, 재미대한 LA체육회 등 한인 단체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한인 축구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며,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응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이 지난 체코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선두 경쟁에 나서는 만큼 수천 명의 한인 응원단이 서울국제공원에 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중앙일보 남윤호 대표는 “18일자 특별 지면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한인사회의 응원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상징적 메시지”라며 “거리 응원전과 함께 남가주 한인사회가 대표팀을 응원하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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