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24경기가 18일 모두 종료된 가운데, JTBC가 TV는 물론 모바일, PC플랫폼에 걸쳐 핵심 시청층 공략에 성공하며 중계 경쟁 우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시청률이 집계된 조별리그 1차전 20경기의 2049 타깃 시청률은 JTBC가 14경기에서 우위를 차지, 6경기에 그친 KBS를 앞질렀다.
지난 12일 열린 체코와의 대한민국 1차전 역시 2049 남녀 시청률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하며 KBS를 앞선 바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본 경기 기준)
치지직에서도 JTBC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차전 24경기를 JTBC 중계로 시청한 동시접속자 수 합계는 496만 3090명에 달했다. 102만 7306명을 기록한 KBS보다 4.8배 많은 수치다. 동시접속자 수 386만 4785명을 기록한 대한민국 1차전을 비롯, 비한국전 누적 동시접속자 수도 109만 8305명으로 KBS(92만 5680명)를 웃돌았다.
JTBC 중계진 단체 포스터. 사진 JTBC
대한민국 경기와 주요 빅매치가 아침 시간에 진행돼 모바일과 PC를 통해 시청하는 핵심 시청층의 선호가 JTBC 중계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JTBC는 설명했다.
축구 팬들과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JTBC 중계진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김환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광용·정용검·성승헌·박용식·윤장현·김용남 캐스터, 박주호·이주헌·김동완·차상엽·이황재·황덕연 해설위원으로 구성된 JTBC 중계진은 전문성과 현장감을 앞세워 호평을 얻고 있다. 쉽고 직관적인 해설, 경기 흐름을 짚어내는 분석, 결정적 순간 생생한 샤우팅이 어우러져 한층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JTBC는 19일(금) 오전 10시(중계 시작 오전 8시 50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현지 생중계한다. 체코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대한민국은 개최국 멕시코의 뜨거운 홈 응원 속에서 조 선두 경쟁에 나선다. 조별리그 통과의 향방을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이번 경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