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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매장서 무차별 폭행…여성 목 조르고 고객들 공격
Los Angeles
2026.06.18 17:03
2026.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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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시미밸리의 한 타깃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고객의 목을 조르고 이를 말리던 고객과 직원들을 잇따라 공격해 여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미밸리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17일 오후 6시쯤 티에라 레하다 로드 51번지에 위치한 타깃 매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매장 내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34세 리전 테이버로 확인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테이버는 매장에 들어온 직후 계산대에 서 있던 여성 고객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매장 보안 직원들과 고객 여러 명이 여성을 돕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경찰은 테이버가 개입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타깃 직원들은 매장 긴급 대피 절차를 시작했고,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휴대전화 영상에는 테이버가 매장 의류 구역에서 남성 2명과 몸싸움을 벌이고, 여성 최소 2명을 바닥으로 밀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또 어린 여자아이가 몸싸움이 벌어지는 장소 가까이에 서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은 이후 테이버가 식료품 구역에서 상품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매장 안에서 테이버를 신속히 찾아 별다른 충돌 없이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러 고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처음 공격을 받은 여성은 가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18일 기준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 피해 여성은 테이버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테이버는 살인미수, 절도 목적 침입, 폭행, 구타, 미성년자 학대 또는 부당한 고통 유발 혐의로 벤투라카운티 메인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사건을 목격했거나 추가 정보를 가진 사람은 시미밸리경찰국 형사과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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