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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실속여행 500불이면 충분…전국 가성비 여행지 8곳

Los Angeles

2026.06.19 00:10 2026.06.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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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라스베이거스 246불
샌프란시스코 361불 7위
가성비 주말 여행지로 선정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로이터]

가성비 주말 여행지로 선정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로이터]

가성비 주말 여행지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가성비 주말 여행지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국내에서 500달러 이하로 주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여행 플랫폼 프라이스라인이 4월 기준 호텔 2박 평균 숙박비를 분석한 결과 주요 도시 8곳이 ‘가성비 여행지’로 선정됐다.  
 
특히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도시는 저렴한 숙박비와 다양한 무료 관광 요소 덕분에 ‘실속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7위(361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공원과 해안 산책로 등 무료 관광 자원이 풍부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도시로 평가됐다.  
 
전체 순위 1위는 라스베이거스로 평균 246달러에 2박 숙박이 가능했다. 화려한 관광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무료 공연과 전시, 거리 이벤트 등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대표적인 가성비 여행지로 꼽힌다.  
 
이어 휴스턴(281달러)이 2위, 덴버(313달러)가 3위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다양한 음식 문화와 박물관 중심 관광이 강점으로 평가됐고 덴버는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4위는 포틀랜드(335달러), 5위는 세인트루이스(350달러)로 나타났다.  
 
포틀랜드는 감각적인 카페 문화와 야외 활동 접근성이 특징이며 세인트루이스는 게이트웨이 아치와 무료 동물원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한 요소를 갖춘 도시로 분석됐다.  
 
6위는 볼티모어(361달러), 8위는 시애틀(371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여행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시 선택뿐 아니라 일정 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료 관광지와 할인 시간대 식사(해피아워) 등을 적극 활용하면 대도시에서도 충분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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