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결장했다. 하지만 팀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9경기 타율 8푼5리(59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 1도루 OPS .267을 기록중이다.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는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마우리시오 듀본(중견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엘리 화이트(좌익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야스트렘스키는 시즌 4호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마틴 페레스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딜런 리(⅔이닝 무실점)-로버트 수아레스(1⅓이닝 무실점)-라이셀 이글레시아스(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밀워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 잭슨 츄리오(좌익수) 브라이스 투랑(2루수) 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 개럿 미첼(중견수) 앤드류 본(1루수) 블레이크 퍼킨스(우익수) 쿠퍼 프랫(유격수) 조이 오티스(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1.45)과 탈삼진(138)에서 양대리그 1위에 올라있는 미시오로스키는 이날 경기에서는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는 2회말 선두타자 스미스가 안타로 출루했다. 듀본은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라일리가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야스트렘스키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화이트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