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타선의 반등을 기대했다.
설종진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근 선발투수들이 4실점 미만으로 경기를 잘 끌어가고 있다. 타격이 조금 침체됐는데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은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1-2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은 경기 후 특타를 진행했다.
지난 5월 고척돔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경기 후 특타를 하지 못하게 해 이슈가 되기도 했던 키움은 공단과 협의를 마치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설종진 감독은 “이제는 공단에서 협조를 받고 있다”며 “야간에 훈련을 하는 것이 벌칙이 아니라 좀 더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특타를 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