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6-4 역전승을 거뒀다.
송성문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30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시즌 성적은 25경기 타율 1할9푼6리(46타수 9안타) 4타점 6득점 4도루 OPS .505를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사매드 테일러(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이 프란스(1루수) 닉 솔락(지명타자) 제이스 보웬(우익수) 블레이크 헌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차도는 연장 10회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카일 하트(⅔이닝 무실점)-제이슨 아담(1이닝 2실점)-아드리안 모레혼(2이닝 무실점)-메이슨 밀러(1이닝 1실점 1자책)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연장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텍사스는 작 피더슨(지명타자) 조쉬 영(3루수) 와이엇 랭포드(중견수) 브랜든 니모(우익수) 에제키엘 듀란(유격수) 제러드 켈레닉(좌익수) 제이크 버거(1루수) 니키 로페스(2루수) 카일 히가시오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버거가 시즌 13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