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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대 불출마 “당의 분열·반목 더는 지켜보기 힘들어”

중앙일보

2026.06.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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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조정식 국회의장의 회의 진행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조정식 국회의장의 회의 진행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1일 우 전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며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며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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