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소지섭이 조각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의 대식가 면모를 고백했다.
21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소지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홀로 어색하게 스튜디오에 들어선 소지섭은 수많은 카메라를 둘러보며 “카메라가 엄청 많네요”라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들이 등장하자 소지섭은 곧바로 벌떡 일어나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소지섭의 실물을 영접한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어머니들은 “너무 멋지세요”, “스튜디오가 빛이 납니다”라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고, 소지섭은 이에 화답하듯 정성스레 준비한 꽃을 한 분 한 분에게 건네며 식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모벤져스는 평소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물었다. 이에 소지섭은 “유지가 쉽진 않은데 작품 할 땐 최선을 다하고 쉴 때는 왔다갔다”라며 비활동기에는 체중 변화가 심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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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이 “돈을 받으면 살을 빼고요”라며 연예계 대표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인 점을 짓궂게 꼬집자, 소지섭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확실합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실제로 소지섭은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하루 만에 무려 3kg이 찌기도 하는 고충을 겪는다고. 이에 대해 소지섭은 “한번에 많이 먹는다기보다 꾸준히 먹는다. 누가 멈추지 않으면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라며 끝없는 식탐을 자랑하는 '반전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 반전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