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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볼게요” 중고거래서 3000만원 다이아 팔찌 들고 튄 10대
중앙일보
2026.06.21 05:53
2026.06.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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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중고거래를 하는 척하면서 수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팔찌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3시 45분께 대전 중구 한 공원에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만난 B씨 소유의 다이아몬드 팔찌(3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A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분 만에 주변을 배회하던 A군을 검거했다. A군에게 회수한 팔찌는 B씨에게 돌려줬다.
A군은 마치 팔찌를 살 것처럼 B씨에게 접근한 뒤 대면 거래에서 B씨가 팔찌를 채워주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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