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가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낡은 가스 설비를 전기 설비로 교체하는 가주전기화사업(EBD)을 시작했다. 우선 대상 지역은 포모나와 샌버나디노, 샌타애나, 랭커스터 등이다.
EBD는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주택, 이동식 주택 등에 설치된 노후한 가스기기를 친환경적인 전기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낡은 가스기기는 에너지 비용뿐 아니라 실내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도 적지 않다. 반면 전기 기반 설비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인덕션 레인지는 가스 연소 과정이 없어 실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조리 속도도 빠르다. 히트펌프 온수기는 가스 온수기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훨씬 적어 유틸리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고정 수입에 의존하는 시니어들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구별 상황에 따라서는 가전제품 교체를 넘어 단열재 설치와 건물 공기 누출 차단,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외피 개선 공사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