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 이하 재단)이 IRS(국세청), 비영리기관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가 공동 주관한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단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재단은 지난 11일 샌타애나의 바워스 뮤지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렌지카운티 내 38개 비영리단체와 경쟁한 끝에 ▶최다 세금보고상(1948건) ▶최고 성장률상(가든그로브 지역, 전년 대비 175% 성장) ▶세금보고 정확도상(애너하임 및 터스틴 지역)을 휩쓸었다.
재단은 올해 세금보고 시즌 동안 어바인,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치노를 포함, 총 9개 지역에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렌지카운티와 인랜드 지역 주민을 도왔다.
조 대표는 "2014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한인 자원봉사자들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오픈뱅크, PCB뱅크, 우리아메리카은행, 한미은행, 신한아메리카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와 재정적 후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2713건의 무료 세금보고를 처리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시니어, 이민자 가정을 지원해 왔다.
다수 비영리단체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재단은 지난해 말, IRS 산하 독립기관인 납세자보호서비스(TAS)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납세자클리닉(Low Income Taxpayer Clinic, LITC)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세금 관련 분쟁, IRS 통지서 대응, 체납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납세자 권익 보호 서비스를 가든그로브와 치노 사무실에서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10월부터 내년도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도울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와 예약은 가든그로브의 OC사무실(9876 Garden Grove Blvd, #104, 714-773-5365)과 치노의 인랜드 사무실(14726 Ramona Ave, #434, 909-972-110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