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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박위, 상체 힘으로 휠체어서 일어났다..턱걸이까지 '깜짝'(동상이몽2)

OSEN

2026.06.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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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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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가 혼자 힘으로 턱걸이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측은 "박위, 헬스장에서 후크 스트랩 이용해 본격 운동 시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박위는 아내 송지은과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후크가 달린 스트랩을 착용했고, 송지은은 "난 이걸 이용해서 운동하는것도 너무 신기했다"고 놀라워 했다.

박위는 "손에 힘이 없어도 후크 스트랩 있으니까. 지금 케이블을 잡아서 당길 힘이 없지 않나. 그러니까 후크 스트랩을 이용해서 당길수 있는거다"라며 익숙한듯 상체 운동을 시작했다.

송지은은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인 박위에 대해 "오빠가 코어에 힘이 없다"고 말했고, 트레이너는 "그런데도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고 당기는게 진짜 어려운거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위는 "내가 한 손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거다. 만약에 내가 손을 떼면 쓰러진다"고 설명했다.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반대쪽  버티고 있는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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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는 "이 운동 하면 등이나 이두쪽에 힘이 가니까 휠체어 밀때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위는 "저는 등운동이 중요하다. 점점 몸이 말린다. 지금도 제가 되게 멀쩡해 보이지만 손을 떼고 등받이 없으면 넘어진다. 왜냐면 코어가 없으니까 제가 몸을 버틸수 없는 상황"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후 박위는 또 다른 스트랩으로 바꿔 착용했다. 송지은은 "진짜 보조장비가 다양하다"고 놀랐고, 박위는 "내가 인터넷 직구로 산거다. 영국 거다"라고 말했다.

해당 스트랩은 손을 철봉에 묶어주는 장비였다. 철봉에 손을 묶은 박위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턱걸이를 시작했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리가 오징어처럼 움직인다"고 멋쩍어 했다.

오로지 팔과 등의 힘으로 턱걸이를 하는 박위를 보며 패널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박위는 과거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을 통해 상체를 움직일수 있게 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그는 2024년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여러 일상을 공유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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