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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스카이트레인 상판 거치 완료, 공사 속도전

Vancouver

2026.06.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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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공사 구역 확대로 주말과 야간 작업 강행
프레이저 고속도로 1차선 축소 가을까지, 출퇴근길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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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사업이 본격적인 상부 구조물 시공 단계에 들어섰다. 클레이튼 하이츠와 랭리를 잇는 184스트리트~203스트리트 구간에서는 교각 위에 선로 상판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 상판 거치 장비인 랭리 런처는 184스트리트와 클레이튼역 구간을 지나며 선로 상판 설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랭리 시티역이 들어설 203스트리트 구간의 상판 설치는 마무리됐다.
 
윌로우브룩역 부지는 6월 초 파일 항타 공사를 완료하고 역사 건축 공정에 착수했다.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추진 전력 변전소도 201A스트리트와 인더스트리얼 애비뉴 일대에서 건설 중이며, 이달부터 벽체와 지붕 시공이 시작된다.
 
주말·야간 작업 지속 및 철로 설치 계획
 
랭리 바이패스 동쪽 구역에서는 파일 항타 공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용접 작업은 야간과 일요일·공휴일에도 진행된다. 교각 공사는 기초 공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작될 예정이다. 64애비뉴와 랭리 바이패스 사이 프레이저 고속도로 구간에서도 교각 설치를 위한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다.
 
써리 68애비뉴 인근에서는 교각 설치를 마친 뒤 이달부터 철로 부설 작업에 들어갔으며 공사는 8월까지 이어진다. 레일 자재 반입 시에는 주변 도로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공사에 따른 교통 통제는 가을 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프레이저 고속도로는 양방향 1차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얼 애비뉴는 동쪽 방향 일방통행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사업 관계자들은 운전자들에게 차선 변경 및 우회 안내 표지판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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