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선명상 중앙본부와 혜광사가 주최하는 ‘나를 찾아가는 길-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 총연출을 맡은 가수 웅산(오른쪽)과 조계종 선명상 중앙본부 일감 스님. 뉴시스
7월 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선명상 정신과 현대적 예술치유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인과 경찰, 소방관과 교사 등 감정 노동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업군도 초청했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과 음악 감독은 재즈 보컬리스트인 가수 웅산이 맡았다. 신현식, 백경우, 이정식, 이아람, 김규식 등 재즈와 국악, 전통 음악 분야의 아티스트로 무대가 꾸려진다. 또 공연 중 실시간 감정 치유 세션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음악 치료와 호흡 명상 가이드, 영상과 조명과 향이 통합된 전문 연출이 더해져 체계적인 치유 경험을 선사한다.
조계종 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전국 주요 사찰과 문화 공간에도 소개해 치유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