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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루트66 선상 '세계 최초 데어리 퀸' 복원

Chicago

2026.06.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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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리 퀸’(Dairy Queen) 1호점 [졸리엣박물관]

‘데어리 퀸’(Dairy Queen) 1호점 [졸리엣박물관]

1940년 시카고 남서 서버브 졸리엣에서 처음 문을 연 아이스크림 체인 ‘데어리 퀸’(Dairy Queen) 1호점이 역사적 대륙 횡단 도로 ‘루트 66’(Route 66) 명소로 복원될 예정이다.
 
‘데어리 퀸’창업자 J.C. 맥컬러와 셔브 노블은 1940년 6월 22일 졸리엣 도심의 시카고 스트릿 501번지에 첫 매장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시카고에서부터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까지 총 2448마일에 걸친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국도 루트66가 지나는 길이다.  
 
데어리 퀸은 86년 만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으나 1호점은 1950년대 초반 문을 닫고 이후 잔디깎이 기계, 오토바이 대리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다.
 
목표는 올해 루트66 개통 100주년에 맞춰 해당 매장을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다.
 
복원 사업은 졸리엣 역사 박물관과 졸리엣 시가 주도하고 있으며 데어리 퀸 본사도 역사적 자료와 기록을 제공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
 
졸리엣 역사 박물관 측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브랜드 데어리 퀸이 졸리엣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이 도시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특히 미국의 상징인 루트66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루트66 개통 100주년 기념 행사에는 미국 문화에 대한 향수와 정취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루트66 #데어리퀸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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