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클레멘티 해변에서 사람의 턱뼈가 발견됐다. ABC7 방송은 뉴욕에서 온 방문객 캐서린 키니슨이 지난주 린다 레인 비치 인근 해변을 산책하던 중 모래 속에서 사람의 턱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키니슨은 치아가 그대로 붙어 있는 턱뼈를 건드리지 않고 카메라로 촬영한 뒤, 가까운 인명구조대 초소를 찾아 신고했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검시소는 해당 유해가 사람의 것임을 확인했으며, 원주민 혈통의 조상 유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과거 후아네뇨 미션 인디언 부족이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가 특정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한 셰리프국은 신원 확인과 후속 조치를 담당하는 가주 원주민 유산위원회(Native American Heritage Commission)에 유해를 이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