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김형철)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회장 조준희)를 6월 23일 방문해 인공지능(AI) 정책·법제 분야 협력과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형철 원장 취임 이후 첫 산업 현장 행보로, AI·소프트웨어(SW) 산업계를 대표하는 KOSA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AI 정책과 법제에 반영하고, 공공 AX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협력해 온 AI 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지원, ‘AI 기본법 지원데스크’ 운영 등 법제 지원 성과를 점검했다. 향후 관련 제도와 정책에 산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규 협력 과제도 논의했다. ▶NIA의 공공AX전환지원센터와 KOSA의 AX혁신전환센터 간 연계 ▶NIA의 전 국민 AI 역량 강화 사업과 KOSA의 AI·SW 교육 협력 ▶AI·SW 전문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형철 NIA 원장은 “AI 기본법 시행 원년을 맞아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KOSA와의 협력을 AI 역량 강화, 공공 AX 확산,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제도와 산업 현장이 함께 움직일 때 AI 전환이 현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NIA와 협력해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