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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내고 끝? 현장으로 간 두나무… ‘생수 100만 병부터 의료차량까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눈길

디지털 중앙

2026.06.24 03:00 2026.06.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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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일회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재난 현장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두나무의 ‘현장 맞춤형 구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가적 재해 상황마다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자원을 선제적으로 매칭하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두나무]

[이미지 제공 : 두나무]

실제로 두나무의 구호 활동은 재난의 형태를 가리지 않고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집행되어 왔다. 지난해 3월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던 영남권(경남 산청·경북 의성) 피해 당시, 두나무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대한적십자사에 10억 원의 구호 성금을 쾌척했다. 이 성금은 단순히 복구 자금으로 묶여있지 않고 순직 소방관 및 공무원 유가족 위로금을 비롯해 이재민 긴급 지원, 중증외상환자 의료비,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 상담 등에 폭넓게 쓰이며 피해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탱했다.  
 
같은 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당시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5BTC(비트코인) 역시 현물화되어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마련, 파괴된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 가장 시급한 현장 요청에 맞춰 전액 사용되었다.
 
두나무 사회공헌의 진가는 피해 지역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장 밀착형 지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지난해 9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 위기에 처했던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2L 생수 100만 병(약 5억 원 규모)’을 긴급 수송한 것이 대표적이다.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식수난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대량의 실물 자산을 발 빠르게 조달한 조치였다.  
 
나아가 올해 4월에는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되어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도울 수 있는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산불 지원 성금 10억 원 중 3억 원을 재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일회성 성금 기부로 끝내지 않고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이라는 장기적 인프라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기업 ESG의 진정성 있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두나무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일수록 피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실물 지원과 발 빠른 구호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라며 “일회성 성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가뭄 지역의 식수 지원이나 재난대응 의료 차량 기증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ESG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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