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구 회장<칠갑농산 >, 금탑산업훈장 수훈
Los Angeles
2026.06.24 18:22
2026.06.24 18:22
쌀 가공기술 혁신 공로 인정
부산밀면 앞세워 K-푸드 확장
종합식품기업 칠갑농산의 이능구(사진) 회장이 국가 식품산업 발전과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칠갑농산은 최근 이 회장이 쌀 가공기술 혁신과 상생 경영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면과 떡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린 주정침지법 등 보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업계에 무상으로 공유해 국내 식품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칠갑농산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쌀떡국과 국수 신제품 4종, 우리쌀가래떡 떡볶이, 냉면 및 쌀국수 제품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 수훈을 계기로 미주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여름철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부산밀면과 부산비빔밀면 등 ‘부산밀면 2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은 칠갑농산의 독자적인 ‘3단 압출 공법’을 적용해 면이 쉽게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는 “이능구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은 40여 년간 우리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장인정신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주 한인 사회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 가공식품을 선보여 K-푸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