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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판매세 두 자릿수로…0.5%P 인상안 주민투표

Los Angeles

2026.06.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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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가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을 위해 판매세율을 0.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부친다.
 
LA시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현행 9.75%인 시 판매세율에 0.5%포인트를 추가해 10.25%로 올리는 소방세 신설안을 14대 0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오는 11월 3일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주민투표를 통과하면 LA소방국(LAFD)은 매년 약 3억4500만 달러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확보된 예산은 소방관 증원과 신규 소방서 건립, 기존 시설 보수, 소방차와 헬기 등 장비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LA소방국 노조는 현재 소방 인력이 1960년대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반해 출동 건수는 당시보다 5배 이상 늘었다며 추가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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