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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학생 사망 자살 결론

San Diego

2026.06.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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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앞 뛰어들어
목격자·증거로 판단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SD) 재학생이 경찰 순찰차에 치여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샌디에이고 경찰국(SDPD)이 수사 결과를 토대로 '명백한 자살(apparent suicide)'로 판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1시30분께 USD 인근 린다비스타 로드 5800블록과 고션 스트리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 순찰차를 몰고 서쪽 방향으로 운행하던 경찰관은 차량에 충격을 느낀 뒤 차를 돌려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과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했으며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망자는 콜로라도주 오로라 출신의 저스틴 캔(21)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증거와 목격자 진술을 종합한 결과 보행자가 순찰차 진행 경로로 의도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SDPD는 "수집된 증거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망원인은 자살로 판단된다"며 사건의 민감성을 고려해 추가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경찰관은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USD 측은 사망자가 재학생임을 확인하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은 유가족과 친구 동료 학생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캠퍼스 구성원들에게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신적 위기나 자해 충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미국에서는 988 자살.위기 상담전화에 전화 또는 문자로 24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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