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국은 최근 미터기 설치를 위한 기초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주부터 다중 공간용 키오스크 설치에 들어가 6월 말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새 주차 미터는 7월 1일부터 운영된다. 요금은 시간당 2달러50센트이며 최대 주차 시간은 4시간이다. 단속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각 주차면마다 미터기가 설치되는 방식이 아니라 인근 키오스크에서 주차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시 측은 해당 지역에서 차량이 수시간 또는 수일 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사례가 이어져 상점 이용객의 주차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관리형 주차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6년 4월 실시된 최근 주차 조사에서는 무규제 구간의 주차 점유율이 높고 차량의 37%가 기존 2시간 제한을 초과했으며 평균 주차 시간이 5시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대상은 이스트 샌이시드로 블러버드 일부 구간을 비롯해 보더 빌리지 로드 프런트 스트리트 볼턴 홀 로드 루이지애나.버지니아 애비뉴 등이다. 멕시코 국경을 넘기 위해 무료 노상주차를 이용해 온 운전자들에게는 인근 유료 오프스트리트 주차장 이용이 권고됐다.
주차 수익은 샌이시드로 지역의 주차.교통 인프라 및 교통안전 개선 사업에 재투자된다. 시는 가로등 포트홀 보도 보수 등도 주차 수익으로 지원 가능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경제개발공사와 상공회의소 커뮤니티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