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긴급구호 최고 단계인 '카테고리3'을 선포하고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한국 월드비전이 26일 밝혔다.
카테고리3은 전 세계가 대응해야 할 최고 재난대응 단계를 뜻한다.
월드비전 본부는 이를 위해 미화 5천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준비 중이다.
월드비전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현황과 인도적 지원 수요를 조사하는 한편, 식량안보·영양, 식수·위생, 아동보호, 심리·사회적 지원을 중심으로 긴급구호에 나설 계획이다.
피터 게이프 콜롬비아·베네수엘라 월드비전 회장은 "가족과 일상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도록 현지 주민들과 연대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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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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