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마디가 붓고 아프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발이 한동안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뻣뻣하다면 단순한 노화나 일반적인 관절 통증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이다. 손과 손목, 발목, 무릎 등 여러 관절에 만성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 변형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되기 쉽고 혈액순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어 관절 통증과 염증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LA 한인타운 '성민산삼한방병원'의 서영수 한의학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살펴보면 관절 문제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와 면역 기능 이상, 대사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당뇨를 오래 앓은 환자들은 염증 회복 속도가 느리고 통증이 만성화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70대 여성 김모 씨는 손과 발이 굳는 조조강직 증상과 함께 손목, 어깨, 발바닥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병원 치료 후에도 큰 호전을 보지 못한 뒤 성민산삼한방병원을 찾아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시작했다.
성민산삼한방병원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단순한 관절 질환이 아닌 전신 순환과 면역 기능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 침, 뜸, 한약, 부황, 지압, 교정을 병행하는 6단계 통합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침과 뜸 치료는 관절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돕고, 부황과 지압은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산삼금옥단과 벽사단 처방을 병행해 몸 전체의 순환 기능과 면역 균형 회복을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상당수는 혈액순환 저하와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통증이 반복된다"며 "관절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순환 구조와 면역 균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민산삼한방병원은 대표 처방인 산삼금옥단 특별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 1200달러(10환) 제품을 선착순 10명에 한해 600달러에 제공하며, 5환은 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서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당뇨나 혈액순환 장애를 함께 갖고 있는 경우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