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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시, 저소득 세입자 지원…내달 6~20일 신청 접수

Los Angeles

2026.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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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개월 렌트비 보조
글렌데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시 당국은 최근 ‘글렌데일 임대 지원 및 주거 안정화 프로그램(GRASP)’ 신청을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1년 사이 실직, 고액 의료비 부담, 공공요금 중단, 퇴거 통보 등 주거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재정적 위기를 겪은 세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글렌데일 거주자로 가구 소득이 지역 중위소득(AMI)의 80% 이하이어야 하며, 재정적 어려움을 입증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심사한 뒤 긴급성, 취약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상황에 따라 긴급 임대료 지원, 단기 소득 보조,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주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긴급 상황의 경우 가구당 최대 6개월치 임대료와 공공요금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 소유주와 모기지 대출 보유자, 현재 노숙 상태인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 과정에서 이민 신분 정보는 요구하거나 보관하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글렌데일시 웹사이트(engage.glendaleca.gov/GR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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