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은 KBO리그 통산 523경기(529이닝) 29승 26패 84홀드 88세이브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한 베테랑 구원투수다. 2023년 42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지만 최근 부침을 겪고 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25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1군 콜업이다.
이숭용 감독은 “진용이가 2군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콜업 기준은 2군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고참선수라고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열심히 한 만큼 기회를 한 번 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불펜 보직에도 변화가 있다. 이숭용 감독은 “(노)경은이는 이제 조금 편한 상황에 쓰려고 한다. 아직 구위가 올라오지 않았다. 1~2점 정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올리려고 한다. 대신 (이)건욱이를 조금 더 중요한 상황에 쓰고 (이)로운이가 일요일부터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