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를 찾는 광고지 수천 장이 내걸린 청두 인민공원 중매 시장(成都人民公園 相亲角). 중국 젊은이들이 관심 깊게 구혼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다. 백종현 기자
공원에는 아예 판을 깔고 남녀 궁합을 봐주는 역술가도 있다. 백종현 기자
구혼 광고를 붙이는 이는 대부분 당사자가 아니라 자녀의 결혼을 걱정해 직접 나선 부모들이다. 한 노인이 광고지에 적힌 연락처를 수첩에 옮겨 적고 있다. 백종현 기자
‘83년생 무주택 미혼남’ 프로필을 가진 기자의 눈도 자연스레 분홍색(여자) 구혼장에 꽂혔다. 백종현 기자
청두 인민공원의 중매 시장은 여행자에게도 이색 볼거리로 인기가 높다. 가이드를 대동한 단체 여행객도 흔히 보인다. 백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