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대규모 여행객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공항 당국은 연휴 여행 기간 동안 40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인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되면서 터미널과 보안검색대가 평소보다 훨씬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혼잡한 날은 27일 금요일로서 37만~40만명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측은 승객들에게 국내선 출발 2시간 30분~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고, 국제선은 최소 3시간 전 도착할 것을 권고한다. 또 교통 혼잡을 감안해 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넉넉히 확보하고, 항공사 앱 등을 이용해 항공편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연휴 초반과 주말에는 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공항 접근 도로도 혼잡할 가능성이 크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주말인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적으로 7220만명이 50마일(약 80km) 이상 여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약 85%는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 여행객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