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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불 요구한 사기범…상대는 실제 경찰 간부였다
Los Angeles
2026.06.27 07:00
2026.06.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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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Edition 유튜브 캡쳐
배심원 의무 불출석을 빌미로 2400달러를 요구한 전화 사기범이 실제 경찰 간부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정체가 드러났다.
오하이오주의 제이컵 모리스 경찰 캡틴은 최근 자신을 셰리프국 캡틴이라고 소개한 사기범과 약 20분간 통화한 내용을 녹음했다.
사기범은 모리스 캡틴에게 배심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법적 문제가 생겼다며, 2400달러를 내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기범은 통화 내내 법 집행기관 관계자인 척하며 압박을 이어갔지만, 상대방이 실제 경찰 간부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모리스 캡틴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 사기범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통화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법원이나 셰리프국, 경찰기관이 배심원 의무 불출석을 이유로 전화상에서 즉시 돈을 요구하거나 송금을 지시하는 경우는 없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다. 이 같은 전화를 받으면 돈을 보내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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