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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도 축협 직격 “무능한 지휘관 결과 뻔해”

중앙일보

2026.06.28 08:16 2026.06.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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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8일 X(옛 트위터)에 “당황을 넘어 황당한 결과”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능력보다 네편 내편을 더 중시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허탈하게 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는 조직과 인사의 실패”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한체육회나 축구협회 등 체육단체가 최협의의 대의원에 의한 소수 간접선거제가 아니라 관련 체육인 모두에 의한 직선제를 도입하도록 지시했는데, 잘 이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번 사태의 원인 분석,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드러난 무능과 부실엔 합당한 책임을 엄중히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보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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