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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아들, 한양대 보냈다” 그 엄마가 올린 유튜브 100개

중앙일보

2026.06.28 13:00 2026.06.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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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영어유치원(유아대상 영어학원)은 필수일까요? 꼭 학군지로 이사하고 유명 학원에 보내야만 아이가 잘될까요?

자녀 교육에는 늘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정답은 없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 엄마의 경험에는 분명 배울 점이 있습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 엄마의 비밀’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비학군지에서 집공부로 두 아들을 서울대와 한양대에 보낸 신은정(52)씨입니다. 두 아이 입시를 모두 마친 그는 초등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그게 뭘까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에서 확인해 보세요.
“애 키우는 게 뭐가 힘들다는 거지?”

신은정(52)씨는 두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종종 이렇게 생각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11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오롯이 육아에 전념하던 때였다. 몸은 힘들었지만,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더 컸다. 특히 첫째(25)는 초등 때부터 공부를 잘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탈 정도였다. 고등학교에서는 전교 1등을 했고, 서울대 공대에 합격했다. 이후 반수를 거쳐 현재는 지방 의대에 재학 중이다. 신씨는 “첫째만 키웠다면 육아의 어려움을 모른 채 살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를 교만에서 벗어나게 한 건 둘째(21)였다. 작은아이는 중3 때부터 엇나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컴퓨터와 사실상 한 몸처럼 지냈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대신 게임을 했고, 밤새 웹 소설을 읽었다. 남편이 화가 나 컴퓨터를 부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고등 내신 시험 기간에 힙합 공연을 가더니, “독서실 간다”고 나갔다가 새벽까지 돌아오지 않은 적도 있었다. 신씨는 그때 ‘아이가 속 썩인다는 게 이런 거구나’ 뼈저리게 느꼈다. 첫째를 붙잡고 “동생 좀 어떻게 해보라”는 하소연도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2 늦은 봄 둘째가 먼저 입을 열었다.

“수학 학원에 보내 주세요.”

다시 책상에 앉기를 1년 반, 둘째는 정시로 한양대 공대에 합격했다.
신은정씨는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 때는 학원에 많이 보내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신은정씨는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 때는 학원에 많이 보내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두 아들의 입시를 모두 마친 지 3년이 지난 지금, 신씨는 육아를 쉽게 생각한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면 헛웃음부터 나온다. 돌이켜보면 단 한순간도 치열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서울 비학군지에서 ‘집공부’로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공부 계획 짜는 법부터 교과서 암기법까지 일일이 가르쳤다. 첫째 초등 6학년 때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보란 듯이 합격했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인터넷 강의로도 공부 잘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입시를 끝내고 보니 한 가지 후회되는 게 있다. 초등 때 더 공을 들였어야 할 과목이 있었다는 점이다. 신씨는 “그랬다면 부모도, 아이도 입시가 훨씬 수월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도 초등 양육자를 만나면 가장 먼저 이 얘기를 꺼낸다.

(계속)

신씨가 “초등 때 더 공을 들였어야 했다”고 말하는 과목은 뭘까? 게임중독 사춘기 아들을 다시 책상에 앉게 한 잔소리에는 어떤 전략이 있을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게임중독 아들, 한양대 보냈다” 사춘기에 잔소리 먹히는 비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3496



전민희.이송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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