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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New York

2026.06.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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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3위 경쟁서 밀려 탈락 확정
홍명보 감독, 사퇴 의사 밝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해온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대회 조별리그 K조 경기 결과, 조 3위 팀 간 경쟁에서 32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각 조 3위 12개 팀 중 10위로 밀려나며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이었던 멕시코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표팀 감독 자리는 내려놓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은 것은 아니다. 우리 대표팀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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