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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민국 새역사 시작”…이재용·최태원에 “국민영웅”

중앙일보

2026.06.28 23:21 2026.06.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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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손을 맞잡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손을 맞잡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향해 “이 두 분을 국가 영웅, 국민 영웅으로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 회장과 최 회장의 투자 계획 발표를 들은 뒤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늘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 결단을 해주신 점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인사 한 번 드리겠다”며 이 회장과 최 회장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저희가 앞으로 이 계획을 차질 없이 확실히 수행하겠다는 의미로 손 한번 잡아보겠다”며 두 회장과 손을 잡았고, 세 사람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두 기업은 이날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총 800조원을 투자해 2개씩 반도체 메모리 팹(공장) 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광주를 후보지로, 최 회장은 서남권에 신규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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