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안을 내고, 힘에 부친다면 그땐 결자해지하라.” 지방선거 후 국민의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에 대해 얼마 전 안철수 의원이 한 말이다. 그의 ‘장동혁 선(先) 쇄신론’에 대해 일각에선 양비론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은 왜 이런 주장을 내놓은 걸까? 그의 다음 포석은 뭘까? 30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직접 밝힌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30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한다. 사진은 지난 1월 개혁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에 참석하는 안 의원. 연합뉴스
이날 방송에선 장 대표의 거취와 ‘포스트 장동혁’ 체제에 대한 안 의원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묻는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과 지난 부산 북갑 보궐선거 과정에서 “부적격 후보”라고 불렀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한 생각도 나눌 예정이다.
안 의원은 최근 ‘호남 반도체’ 반대의 최전선 기수로 나서고 있다. 그는 29일 “민간 기업의 자본으로, 청와대가 주도해 특정 지역을 점찍어 투자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호남 반도체 공장은 수많은 땅 부자를 양산할 것”이라며 정부·여당 인사의 호남 토지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는 글도 올렸다.
라이브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다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욱진PD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쇼다. 복잡한 여의도 정치판의 핵심 쟁점과 주요 이슈를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에 밝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