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팜건강(대표 허용)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플랫폼 ‘아프다(APHDA)’를 개발했다. 아프다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구조로 설계된 플랫폼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약 5만 개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학습하고, 사용자가 입력하거나 연동한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섭취량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선택 과정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국가 공공데이터를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정제하는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데이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스템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복원해 3억 건 이상의 자체 패널데이터를 확보했다.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옥션 플랫폼 제공 방법 및 장치’ 등 특허 2건을 등록했다. 강화학습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사물인터넷(IoT) 의료센서 연동 데이터 처리 기술 등 특허 4건도 출원 중이다.
에이팜건강은 2010년 설립 이후 임산부 대상 브랜드 ‘쁘띠앤’ 등을 운영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쌓아왔다. 회사는 아프다를 통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팜건강은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