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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배 침몰 실종 6명 전원 익사 추정… 생존자 4명 중 2명 중태

Vancouver

2026.06.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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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장비와 수중 드론 투입해 깊은 해저 선체 추적
출항 전 안전 기준 준수와 기계 결함 가능성 전방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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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리치먼드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세 낚시배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됐다. 당국은 실종된 6명이 전원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체 위치 파악과 시신 수색을 위한 인양 단계로 전환했다.
 
남성 4명·여성 2명 실종…해경 수색 작업 중단
 
수색 당국은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해상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 6명을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실종된 남성 4명과 여성 2명은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생존자 수색을 종료했다. RCMP(연방경찰) 수중인양팀은 사고 선박이 깊은 바다로 침몰한 것으로 보고, 며칠 안에 소나 장비를 투입해 정확한 침몰 위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중 환경 때문에 잠수부 투입이 어려울 경우 원격 조종 수중 드론 등 대체 장비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생존자 4명 중 2명 중태…정확한 신원 파악 진행 중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승객 4명 가운데 26세 남성과 33세 여성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반면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33세 남성과 28세 여성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선체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아직 수습되지 않은 실종자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 당국 합동 정밀 사고 원인 조사 착수
 
경찰은 이번 침몰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교통부와 교통안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출항 전 선박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사고 당시 기상 여건과 선체 결함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뒤 후속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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