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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에어컨 수리비 최대 90% 지원

Los Angeles

2026.06.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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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 최대 1500불
인증 정비소 456곳서 이용
가주 전역에 올여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차량 에어컨이 고장 난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리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주의 ‘쿨 에어 리베이트 프로그램(Cool Air Rebate Program)’은 자동차의 고장난 에어컨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주 내 유일의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에어컨이 정상 작동하도록 해 폭염 속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냉매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가주 거주자 ▶1993~2019년식 차량 ▶R-134a 냉매를 사용하는 차량 ▶가구 소득이 연방 빈곤선(FPL)의 225% 이하(4인 가구 기준 연 소득 약 7만4250달러까지)인 경우다.
 
지원 기준에 부합하면 주 전역 456개 인증 정비소에서 차량당 최대 1500달러 한도 내에서 승인된 수리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먼저 프로그램에 신청해 승인서를 받은 뒤 지정 정비소를 방문하면 된다. 승인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마이크 테너 쿨 에어 리베이트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가정이 차량 에어컨 누수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특히 폭염 기간 차량에서 안정적인 냉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기 질 악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냉매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됐다. 지원 자격 확인과 신청 방법, 지정 정비소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coolairreb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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