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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이민단속 급증

New York

2026.06.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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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기 출범 후 3배로 증가
체포건수, 전국5 .7위 차지
새 ICE 국장에 강경파 지명
 UC 버클리 대학과 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출범 후 14개월 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이민 관련 체포건수가 각각 1만3957건과 1만14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임기만료 전 14개월간 뉴욕 4757건과 뉴저지 4404건에 비해 각각 2.9배, 2.5배 늘어난 수치이며, 전체 주 가운데서 이민 관련 체포건수는 뉴욕 5위, 뉴저지 7위를 차지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측은 “다수 주에서 체포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ICE가 의회에서 법으로  부여한 임무를 수행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하면서, “매일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체포를 계속함과 동시에 이민법을 위반하는 모든 외국인은 범죄경력과 관계 없이 체포와 구금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자 체포건수 급증은 이민자 사회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세관단속국 국장에 랜스 슈로이어를 지명했다.  
 
슈로이어 지명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이 즉시 인준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향후 이민 단속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편, 최근 연방대법원은 ‘임시보호지위’로 미국에 체류하는 아이티와 시리아 이민자들을 추방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힘을 실었다.    
 
 

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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