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뉴욕한국문화원, ‘한국의 소리와 리듬’ 국악공연 성료

New York

2026.06.29 22:2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한국 국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선사
뉴욕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장으로
뉴욕한국문화원은 28일 ‘한국의 소리와 리듬’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24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경연대회 심사를 맡은 국악 명인과 올해 대회에서 수상한 국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펼친 뜻깊은 공연이었다.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은 28일 ‘한국의 소리와 리듬’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24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경연대회 심사를 맡은 국악 명인과 올해 대회에서 수상한 국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펼친 뜻깊은 공연이었다.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정미)은 28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국의 소리와 리듬” 국악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24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로)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올해 공연에는 한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국악인들과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춤, 민요, 소리, 기악 등 국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황지유 명무의 ‘정재만류 청풍명월’로 문을 열어 우아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어서 김완아 명창의
 
‘남도민요’ 무대는 구성진 가락과 흥겨운 에너지로 생동감을 더했다. 그리고 송미숙 명무의 ‘장홍삼류 바라승무’는 장중하면서도  
 
섬세한 춤사위를 통해 한국 전통 춤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고, 박정욱 명창이 선보인 ‘배뱅이굿’은 해학과 서사가 어우러진 소리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외동포 1세대 박정배 연주자는 해금 병창 ‘아리랑’ 무대로 깊은 울림을 전했고,
 
피날레 무대는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소속 학생들과 강은주 원장이 함께 꾸민 ‘태평무’로 전통의 품격과 차세대 국악인들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욕에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한국의 소리와 리듬” 공연은 특히 뉴욕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뉴욕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