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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내달 초 덴마크·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순방

연합뉴스

2026.06.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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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무역·과학기술·자유무역·기후변화 등 공감대"
中왕이, 내달 초 덴마크·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순방
"녹색·무역·과학기술·자유무역·기후변화 등 공감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 수장이 다음 달 초 북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선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내달 2∼8일 덴마크·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를 찾는다고 발표했다.
궈 대변인은 "덴마크·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는 신(新)중국을 가장 먼저 승인·수교한 유럽 국가로, 중국과의 우호적인 역사가 두텁게 쌓였다"면서 "최근 중국과 4개 국가 간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해왔고, 녹색 전환과 무역·투자, 과학기술 혁신 등 영역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와 기후변화 공동 대응 등 글로벌 도전에서 광범위한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왕 주임이 이번 방문 기간 4개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열고 양자 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 외교부장의 덴마크 방문은 15년 만이고, 스웨덴 방문은 22년 만이라며 두 국가와 상호신뢰 심화 및 협력 확대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근래 고위급 교류가 이뤄졌던 핀란드와는 양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노르웨이와는 녹색 전환과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의제를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궈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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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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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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