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조영훈)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utomate 2026'에 참가해 국내 로봇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동 부스 'K-ROBOT관'을 운영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K-ROBOT관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이상 현지 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Automate 2026' 기간 운영됐다. 국내 로봇기업들의 공동관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수출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관에는 국내 로봇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설비, 로봇 부품,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전시 기간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참가 기업들은 제품 설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전시 부스 운영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마련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북미는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6년 해외전시회 한국로봇관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 한국로봇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전시 참가와 시장 개척,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