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2026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6월 30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특성화지방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혁신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국립창원대는 전국 글로컬대학 27개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글로컬대학 가운데 S등급을 받은 것도 처음이다.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지역·산업체·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교육혁신·연구혁신·지역혁신을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KERI)·한국재료연구원(KIMS)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동연구와 공동교육을 확대했다. LG전자 HVAC 연구센터를 유치·운영하며 대학, 출연연, 기업 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UGRIC(대학-지자체-연구계-산업-지역사회 클러스터) 연합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공동연구·공동교육과정·기술교류·지역 주력산업 연계 인재 양성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직접 설계하고 그린 글로컬대학 개념도.
국립창원대는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통합을 추진해 4개 캠퍼스 기반의 통합 국립대학 체제를 구축했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동연구, 학생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 표준현장실습, 공동 연구개발(R&D) 등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S등급 획득은 국립대학 통합을 통한 혁신 기반 구축,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조성, 지역산업 연계 인재 양성, 교육·연구 혁신 성과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앞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산업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고도화, 지역혁신 성과 확산도 추진한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전국 유일이자 부울경 최초 S등급이라는 성과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혁신기관,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라며 “교육혁신과 연구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혁신모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