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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文과 청와대 오찬…당내 통합 메시지 나올까

중앙일보

2026.06.30 14:20 2026.06.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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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해외 일정 때문에 서로의 배우자는 대동하지 않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추진해왔으나 숨 가쁜 국정 탓에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계속 조율하다 이날 성사됐다.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데, 이날 당내 통합을 위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27일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저녁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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