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어데이(ADAY, 대표 김승규)가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원장 홍정기)과 중장년층의 건강수명 연장(Longevity)을 위한 '디지털 근기능 평가 및 관리 솔루션 구축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6월 25일 체결했다.
(주)어데이 김승규 대표(오른쪽)와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이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디지털 근기능 평가 및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어데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일리 근력운동 앱 '데이스쿼트(DaySquat)'의 디지털 근기능 테스트 및 일상 운동을 통해 수집되는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수명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장년 근기능 데이터 분석 ▶모바일 기반 운동 프로그램 및 근기능 평가 솔루션의 효과 검증 ▶AI 기반 분석 기술 개발 ▶관련 학술 논문 발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오래도록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하고 있다. 특히 근기능은 일상생활의 독립성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건강한 노화를 위한 주요 연구 분야로 꼽힌다.
ADAY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대상 '데이스쿼트' 앱을 운영하며 사용자의 운동 수행 능력과 습관 등 일상 속 근기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은 ADAY가 축적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실증 데이터와 스포츠의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근기능 평가 및 관리 솔루션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근감소증 예방·관리 플랫폼 '데이스쿼트' 서비스 화면. [사진 (주)어데이]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은 "그동안 병원이나 연구실 밖에서는 중장년층의 근기능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측정할 수 있는 도구와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했다"며 "데이스쿼트를 통해 축적된 중장년층의 실증 데이터는 국내 스포츠의학과 롱제비티 분야 발전에 이정표가 될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승규 ADAY 대표는 "롱제비티의 핵심은 단지 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건강하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모바일 기반 근기능 평가 및 관리 시스템의 의학적 근거를 탄탄히 다지고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