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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수소트럭 보급망 확대

San Diego

2026.06.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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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트럭 판매 참여
남가주 충전망 확충
현대 트랜스리드의 엑시언트(XCIENT) 수소연료전지 트럭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남가주 상용차 딜러인 톰스 트럭 센터를 공식 판매.서비스 파트너로 지정하고 수소전기트럭 보급 확대와 충전.정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트랜스리드 홈페이지 캡처]

현대 트랜스리드의 엑시언트(XCIENT) 수소연료전지 트럭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남가주 상용차 딜러인 톰스 트럭 센터를 공식 판매.서비스 파트너로 지정하고 수소전기트럭 보급 확대와 충전.정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트랜스리드 홈페이지 캡처]

현대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가 남가주 상용차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현대트랜스리드는 남가주의 대표적인 상용차 딜러사인 '톰스 트럭 센터(Tom's Truck Center)'를 공식 판매 및 서비스 딜러로 지정하고 현대 '엑시언트(XCIENT)' 수소연료전지 트럭의 판매와 정비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톰스 트럭 센터는 엑시언트 수소트럭의 판매와 더불어 체계적인 정비.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949년 설립된 톰스 트럭 센터는 산타페스프링스와 산타애나에서 대형 상용차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클래스 1~8 트럭을 모두 취급하는 남가주 대표 상용차 전문 기업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톰스 트럭 센터는 캘리포니아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프로그램(HVIP)을 통해 첫 번째 현대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성공적으로 판매.인도했다.  
 
또한 수소 상용차 인프라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산타페스프링스 지점에 수소전기트럭 전용 정비시설과 전문 장비를 도입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임시 모듈형 수소충전소에 이어 오는 2027년 말에는 '토털 하이드로젠 솔루션(Total Hydrogen Solutions)'과 공동으로 대규모 상설 수소충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숀 케니(Sean Kenney) 현대트랜스리드 CEO는 "수소 기반 운송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판매와 서비스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풍부한 운영 경험을 갖춘 톰스 트럭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남가주 수소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적극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KC 하이들러(KC Heidler) 톰스 트럭 센터 사장 역시 "수소는 디젤 차량 수준의 우수한 운행 효율성과 빠른 충전 시간을 겸비해 상용 운송의 핵심 대안이 될 것"이라며 "현대트랜스리드와 손잡고 고객들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1989년 설립된 현대트랜스리드는 북미 최대 밴 트레일러 제조업체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의 북미 수소전기트럭 독점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딜러망 확대를 발판 삼아 수소트럭 판매부터 충전.정비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남가주 친환경 물류시장 선점에 확고한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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