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서 11일 개강…8월까지 무료 교육, 교재비 100불만 유학생 취업비자 스폰서십 정보 제공…CPR·응급처치·취업교육 함께
퀸즈공립도서관이 미국 1급 간병인 국가자격증을 한국어로 취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일 개설한다. [사진 퀸즈공립도서관]
뉴욕시 퀸즈공립도서관에서 미국 1급 간병인 국가자격증을 한국어로 취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영리단체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AVC·American Volunteer Center for Immigrants)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국간병인협회(American Caregiver Association) 온라인 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한인과 이민자들이 전문 간병인으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11일 개강해 8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퀸즈공립도서관 이스트플러싱 지점(196-36 Northern Blvd., Flushing)이며,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영어·한국어 교재와 예상 시험문제 등이 포함된 학습자료비 100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미국간병인협회의 1급 간병인 국가자격증은 미국 전역에서 활용되는 전문 자격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연방정부 시니어 돌봄 프로그램에 필요한 전문 간병 지식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간병 실무뿐 아니라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First Aid) 관련 정보, 고혈압·당뇨·암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천연 건강식품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유학생 등 자격을 갖춘 참가자에게는 취업비자 스폰서십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과 함께 근로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 조정할 수 있는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로 전화(212-869-2366, 917-282-287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